2009년 06월 18일
iPhone OS 3.0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를 mp3플레이어보다는 MID에 가까운 개념으로 사용하는 본인에게는 희소식. 보통 분들에게 큰 뉴스는 WWDC2009에서 발표된 아이폰 3GS의 출시였겠습니다만, 저를 위시한 아이팟 사용자들에게 큰 뉴스는 아이폰 3GS의 출시일인 6월 19일보다 이틀 이른 6월 17일에 아이폰 OS 3.0의 공식 업데이트가 시작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아이폰 OS 3.0의 새로운 기능은 많은 사이트들에서 지겨우리만치 언급되어 왔던 만큼 생략. 그래도 궁금하시면 여기로 가서 보고 오세요.
기존 아이팟 터치 또는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9.99의 가격으로 업데이트가 제공된다고 해서 계속해서 6월 17일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노심초사하다가 집에 와서 맥을 켜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눌렀는데... JAVA업데이트만 있더군요. (최근에 사파리4, 레오파드 10.5.7 업데이트 모두 끝냈습니다.) 허탈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아이팟의 업데이트는 모두 iTunes(아이튠즈)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가?' 였습니다. 당장 아이팟을 맥에 연결해서 자동으로 아이튠즈가 떴습니다. 업데이트 버튼을 클릭! 그러나 2.2.1이 최신 버전이라는 문구가 뜨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허탈...
생각해 보니 아이팟은 미국 제품인지라 미국 시간 기준으로 발매가 되겠구나 싶더군요. 이전에도 항상 그랬지만 아이폰 OS 3.0 업데이트 소식에 들뜬 나머지 생각 없이 행동했던 것이었습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시각이 11시니까(갑작스런 일이 생겨서 글을 쓰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는;;) 버지니아 주가 오전 9시인 시점이었군요.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서 생각해 보면 이른 오전 혹은 새벽인 시점입니다. 벌써 업데이트가 뜰리 없죠.
실망하고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아이폰 OS 3.0 베타 버전(며칠 전에 비공개로 배포된 마지막 베타 버전. 베타5 아님.)을 구해서 다운 받기는 했는데, 지금 바로 써 보는 것보다 하루 더 기다려서 정식 버전을 쓰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인내 중입니다. 물론 베타는 공짜고 정식 버전은 유료입니다만...ㅎㅎㅎ
# by | 2009/06/18 00:35 | 매킨토시 | 트랙백 | 덧글(5)





